선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지금의 설월리)에서 태어난 저자의 유년 회상 에세이. 대략 1975년부터 1982년까지를 어린아이의 시점으로 27개의 에피소드에 담았다.
어느날 가족은 생계를 위해 소하리를 떠나 서울로 이사하고, 이제 막 9살이 된 저자는 소하리와 전혀 다른 회색도시 서울을 맞닥뜨리자 당혹감을 감추치 못한다. 서울에서 아픈 사연이 쌓여갈 수록, 저자는 소하리가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땅이었는지 피부로 깨닫게 된다.

저자소개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지금의 설월리)에서 태어나 서울, 소위 강남 8학군 도심에서 자랐다.
대학에서 순수미술을 8년에 걸쳐 졸업하고 전형적으로 IMF 시대를 통과, 88만원 세대-일용직, 일용직 잡급으로 20대를 보냈으며 23가지의 아르바이트와 생업 전선을 거쳤다.
결혼 후 광명시에서 남편, 아이, 그리고 네마리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2013년 경부터 동인지와 지역NGO 등에 호흡이 짧은 단문 종류를 내왔다.

소하리 3통 3반               7
어머니의 미역국               13
문간방 아기          17
사진          23
유치원과 초코파이          27
어머니는 달걀 장수          31
이불 속 공깃밥          35
호랑이 할머니          39
산타          41
이사          43
참나무 대문          45
가시철망          49
TV          53
심심하면 간장을          57
문간방 사남매          61
쇠돌이와 검둥이          65
정아          69
우리들은 1학년          75
관지 대소동          81
꾀병          83
현귀          87
고지식쟁이          91
홍역          95
순자          97
절교          103
안녕, 소하리          109
어린 날을 떠나보내며          117

에필로그 - 피리 부는 사나이          123
감사의 말과 덧붙이는 글          125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