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시와 캘리그래피로 힐링하는 시간. 향긋한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시집을 펼친다. 지친 하루 중 어느 시간에 시집을 통해 힐링하는 잠깐의 휴식 시간. 차 한 잔을 마시는 시간 일 수도 있고 지하철이나 버스 안일 수도 있다. 여행 중 잠시 시간을 멈추고 싶은 순간일 수도 있으리라. 3년 전 출간했던 시에 캘리그래피를 추가하여 개정판을 내놓게 되었다. 일상의 감성을 담은 시에 따뜻한 캘리그래피를 더하여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힐링 시집을 만들었다. 그때그때의 감성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캘리그래피에 몰입을 하다 보니 스스로를 힐링하는 즐거움도 함께 얻었다. 이런 나의 마음이 잘 전달이 되어 누군가를 위로하고 잠깐의 순간이라도 행복에 젖을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저자소개

지성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현실과 동떨어진 듯하지만 현실을 떠나지 않은 은유(메타포)의 표현을 즐긴다. 일상의 순간을 시나 단편소설에 담아 마음이 따뜻해지는 쉽고 부담이 없는 글로 표현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