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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셋, 지금도 여행하고 있습니다


스물셋, 지금도 여행하고 있습니다

남채연 | (주)좋은땅

출간일
2020-11-23
파일형태
ePub
용량
지원 기기
PC 스마트폰태블릿PC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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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저자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아무런 기대 없이 떠났던 여행에서 아주 소중하고 빛나는 선물을 받았다. 그것은 바로 여행을 통해, 내가 가진 관점이 다시 한번 정화되었다는 것이다. 여행 초반에 가장 고통스러웠던 것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것을 민망하고 부담을 지우는 일로만 여겼었다. 그러나 요르단에서 사해로 가는 버스를 잘못 내렸을 때에도, 이집트에서 길을 잃었을 때에도, 정말 민망할 정도로 셀 수 없이 많은 도움을 받고 나서야 알 수 있었다. 스스로가 부끄러울 정도로 어리석었다는 것을. 어느 날은 순례길 위에서 만난 사람 중에 한 명이 다리에 통증을 느껴 조금 남아 있던 약을 그에게 주기도 하고 장을 봐 온 음식을 아침으로 먹으라며 남겨두고 간 적이 있었는데, 기이한 것은 내가 소유하고 있는 무언가가 사라졌음에도 내면 깊은 곳에서는 좋은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도쿄에서 한 달을 지내는 동안 그림의 재미를 알게 되어 지금은 혼자서 무언가를 끄적이고,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똑같이 이어지는 일상 속에서, 여전히 쉽지 않은 인간 관계 속에서, 스치듯 지나가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기록합니다. 118일간 세상을 구경하는 동안 고유한 빛깔로 자신의 길을 칠하는 사람들을 보며 저만의 색을 칠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목차

여행을 떠난 이유?5 프롤로그?6 1 노르웨이 세상 구경 D-1 14 컨베이어 벨트에 가방끈이 끼이다 16 사람들은 모두 어디에? 17 세계 최장의 피오르, 송네 피오르! 19 홍콩 친구 21 2 영국 따뜻한 런던 23 웨스트민스터 사원 26 트라팔가 광장의 버스킹 27 3 프랑스 한국인을 만나다 29 파리 30 에펠탑에서 다시 만난 지은이 32 재미없는 여행, 일정을 줄이자 34 벽장 속에 있는 것 같은 파리 36 4 이탈리아 끔찍한 베드버그 37 비가 오는 피렌체 39 따뜻한 두오모 성당 40 최악이었던 로마의 숙소 43 내가 골목을 사랑하는 이유 45 역사와 현재의 공존, 판테온 신전 47 친절한 사람들 48 에스프레소는 사랑입니다 49 5 스페인 사라진 배낭 51 기분 좋은 공원 54 가우디 성당을 보다 55 다음 역에서 내리라고요? 56 먼저 말을 걸어 준 프랑스 소녀 59 지친 마음을 지중해에 풀어 던져 버리다 60 6 포르투갈 사랑할 수밖에 없는 포르투갈 62 은희 언니에게 받은 은혜 66 230㎞의 길 위에 서다 68 까미노 친구들 71 다시 혼자가 되다 81 끝이 아니야 88 7 이집트 너무 많은 사기꾼 92 무하마드와 뷰티풀 93 최악의 날 95 놀라운 피라미드, 그리고 친절한 사람들 99 연예인 체험을 하다 107 올드 카이로에서 만난 수상한 사람 110 바하리야 사막 투어 113 8 요르단 우연히 한국인 아저씨를 만나다 122 이발소에서 머리 자르기 123 물담배하는 아저씨들의 초상화 124 페트라 127 사해와 요르단 사람들 132 암만에서의 마지막 날 135 9 아르메니아 매력적인 아르메니아 138 명품 가방 도난 사건 140 여행 권태기 143 한국을 좋아하는 소흐랍과 와인 145 주상절리와 아저씨 147 마리아와의 이야기 153 친절한 아르메니아 아저씨 155 10 조지아 트빌리시의 매력 157 니카의 집에 초대받다 160 사랑스러운 올드 트빌리시 167 숙소에서 만난 당찬 한국인 언니와 이란 아저씨 173 11인도 델리의 첫 인상 179 시위 183 14억 인구를 실감하다 184 빠하르간즈에서 만난 현지인의 집에 초대받다 186 아그라로 달리는 기차 193 타지마할 194 타지마할의 뒷골목 196 기차 우회 사건 198 2등석 기차 202 혼잡함의 끝판왕, 바라나시 204 갠지스강을 만나다 205 강가를 걸으면 자연스레 친구가 생긴다 209 망고라씨? 방라씨? 212 튀김가게 할아버지와 친해지다 215 그림을 좋아하는 소녀 218 인도 사람들 219 정들었던 인도, 안녕! 222 12 네팔 지옥 같은 버스 225 네팔에서 인도를 그리워하다 226 투명한 자연 228 최고의 패러글라이딩 230 트래킹을 사랑하는 안나 232 나와 당신의 행복 233 13 다시 인도 반가운 인도! 234 소중한 펨카, 크리시나, 존 235 숙소에서 머리 자르기 238 메리 크리스마스 바라나시! 239 신성한 갠지스강 242 내 친구 존 245 사랑하는 인도, 안녕! 249 에필로그?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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