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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만난 사람처럼


오래 만난 사람처럼

김헌수 | (주)좋은땅

출간일
2020-06-17
파일형태
ePub
용량
지원 기기
PC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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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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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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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내가 자주 들여다보는 책꽂이에는 김헌수 시인이 만든 종이공예 작품이 하나 있다. 그는 정말 예술적인 감각을 다양하게 내장하고 있는 사람인 것 같다. 이번에는 펜 드로잉과 시를 결합해 우리 앞에 척 갖다 내민다. 그가 유심히 바라보는 풍경들은 우리의 삶에서 동떨어진 어떤 것이 아니다. 사소하고 일상적인 소재들이 그의 시선 에 붙잡히면 금세 물기 머금은 감정으로 치환된다. 이 책과 같은 작은 디딤돌이 그 를 더욱 좋은 시인으로 끌어올리는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 - 안도현 시인 김헌수의 첫 펜 드로잉 시화집 『오래 만난 사람처럼』을 대하고 그의 펜의 팬이 되 었다. 삶의 변방을 때리는 간곡한 시언어가 흑백의 이분법을 뛰어넘는 섬세한 그림 언어와 만나 만만찮은 감동을 주기 때문이다. 젓가락에 감긴 쫄깃한 국수 드로잉을 보고 얼른 그이와 마주앉아 국수 한 그릇 후루룩 비우고 싶었으니. 이 각별한 시화 집을 통해 독자는 지나간 시절이 그저 지나간 무늬가 아니고, 오늘의 현실이 오늘만의 것이 아님을 금세 알리라. 살아가면서 우리가 감내해야 하는 생의 고단함과 서글픔이 얼마간은 위로가 되리라. 그것만으로 이 평명한 야문 시화집은 능히 “저쪽 산그늘에서 서쪽 산마루 뒤로” 당신과 나, 우리를 쉬어가게 하리라. - 유강희 시인

저자소개

김헌수 1967년 전주출생 우석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졸업 2018년 전북일보 신춘문예 시 〈삼례터미널〉이 당선되었다 비와 신 자두, 국수를 좋아하고 검정과 모든 흰 것의 경계를 찾는 것을 즐겨한다 쓰고 그리는 것에서 힘을 얻고 다수의 산문집과 수필집에 삽화를 그렸다 공감과 긍정의 힘, 자유로운 호기심으로 출렁이며 살고 있다

목차

차례 1부 - 봄볕은 고분고분하고 3월을 생각하는 일은 산마루에서 삼례터미널 봄날 1 신발장이 있던 자리 테트리스 봄날 2 잠의예감 빨래를 널며 도배를 하면서 재봉틀 곤달걀 방물장수 카네이션 집 국수 불현듯 저녁8시 의자 2부 - 여러 계절을 살아도 매미와 왕벚나무 무화과 개개비의 여름 별 자귀나무 민박 열린자원에서 부레옥잠 대서지나고 여름밤 파란달 수영복 봉숭아 꽃물 통화 장독대 자전거 접시꽃 열대야 강낭콩 작약 3부 - 바스라지기 쉬운 달의 연대기 드로잉 대창이용원 559번 버스를 타고 틀니 미술관에서 그림자처럼 앉아 공작 모과나무의 말 카멜레온 항아리는 익어간다 누가누가 잘하나 화장대 팔복동 큰 고모 카메라 누드베키아가 있는 거리 엉켜버린 오후 빗방울 커피 책 4부 - 묵묵하고 그윽한 감정을 수세미 꽃 아마도 2월 에셀나무 그늘아래 동백 데칼코마니 텅 빈 숲에서 주크박스 7080 그늘진 자리 잠든 하루 언더패스에서 만년필 뜨개질 쌀집 삼자매 자작나무 프리다칼로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겨울의 패턴은 어장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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