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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종손


마지막 종손

추명성 | 도서출판 아우룸

출간일
2020-06-10
파일형태
ePub
용량
지원 기기
PC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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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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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이 소설 「마지막 종손」은 전남 서남해안 섬 지역을 중심으로 전해 내려오다가 사라진, 막내 아들에게 가문을 상속하는 말자(末子) 상속 제도를 다룬 소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마지막 종손」은 구 한말 이후 전개된 우리 나라의 역사적 사건들과 함께, 섬 지역에서 터를 잡고 살아 온 정씨 가문의 이야기를 추적 발굴하여, 그런 말자 상속 제도 속의 ‘마지막 종손 이야기’를 바탕으로 써 내려간, 역사적이고 사회적인 소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집성촌(集姓村)으로 만들어진 ‘정남(丁南) 정씨(丁氏)’ 문중 동네는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정발산’을 동네 뒤에 병풍처럼 등지고, ‘남향(南向)’으로 자리잡은 ‘정남리(丁南里)’라는 곳이었다. 과거에는 이곳에 ‘일백여 호’가 함께 모여 일가 동네를 이루고 살았지만, 이런저런 사유로 동네를 떠나 빈집들이 생겨 나더니 이제는 겨우 몇 채의 집만 남아 가문의 허장성세를 보여 주고 있는 아주 초라한 마을이 되어 버린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런 그 마을이 정씨 일가의 말자 상속을 이어 오면서 역사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에 있었다는 사실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육지에 있는 대도시도 아닌 섬 지역의 자그마한 동네가 구 한말의 정치 사회적 격변기를 겪은 이후, 일제 강점기, 해방, 6.25 한국전쟁 그리고 개발시기의 우리를 대표하는 사건들의 한 중심에 서 있었다는 사실 또한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결국 소용돌이 치는 세파를 이겨 내지 못한 압해도의 정씨 문중에서만 거의 유일하게 살아 내려 온 ‘말자(末子)’ 상속도 시대와 함께 의미가 없어져 ‘장자(長子)’ 상속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그와 더불어 종중재산처리문제’와 함께 큰 파장을 불러 왔습니다. 그렇게 되자 말자 상속의 마지막 종손인 용칠도 세상이 바뀐 마당에 더 이상 종손으로서의 명분을 갖기 어렵게 되어 가고 있었고, 그것이 발화점이 되어 종국에는 마지막 종손이 비극적 죽음을 택함으로서 말자 상속 제도 속의 종손이 막을 고하게 되는 과정을, 소설적 형식을 빌어 써 내려 간 글이 미 「마지막 종손」입니다. 이 글에서 다룬 역사적이고 사회적인 비극은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될 일이지만, 이 글을 통해서 우리 인간 삶의 다양한 형상들을 어떻게 받아 들이고 그런 것들을 어떻게 우리 것으로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인지 하는 문제는 결국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의 몫으로 돌리면서, 이 「마지막 종손」이 또다른 인간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자소개

추명성 오늘을 살아 가면서 내일의 희망을 꿈꾸는 감성의 소설가 소설가·행정학 박사·(전)교수

목차

「마지막 종손(宗孫)」을 내면서 /소설/ 심야의 숨소리 새 터를 찾아서 소금 파는 사나이 제국의 땅에서 총칼을 앞세운 소금 장수 귀향(歸鄕) 다시 세운 가문 아들과의 기나긴 이별 연통(連通) 큰스님의 유훈(遺訓) 앞잡이 압해의 떠오르는 해결사 봉용리 당골어미 격랑의 날들 가족의 해체 또 한 번의 상처 사라져 간 역사 어린 종손(宗孫) 용순 누님 문중제례 찾아온 인연 혼돈의 시대 또 한번의 난국 땅의 몰락 종손의 마지막 가는 길 /부록/ 환갑·진갑·고려장· 풍장 나이별 분류 및 명칭 참고문헌 발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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