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건강의 재발견 벗겨봐 - 제대로 알아야 건강도 지킨다

건강의 재발견 벗겨봐 - 제대로 알아야 건강도 지킨다

저자
김용범
출판사
모아북스
출판일
2012-12-12
등록일
2013-10-24
파일포맷
COMIC
파일크기
700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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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몸이 망가져도 병원에만 가면 고칠 수 있다?
“살 만하면 재산 들어먹고 죽는다”는 말이 있다.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밤낮 없이 자식들 키우고 생계를 꾸리느라 자기 몸은 돌볼 틈이 없었다. 그러다가 노년기가 되면 경제적 안정은 이뤘는데 덜컥 큰 병에 걸려 재산을 병원비로 다 써버린다.
저자는 건강이란 매달 조금씩 붓는 정기 적금과 같다고 말한다. 즉 매일 매일 저축한다는 생각으로 건강을 돌봐야 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병이 나면 병원에서 고치면 된다는 생각은 적금으로 치면 평소에는 통장에 한 푼도 넣지 않다가 부자가 되면 한꺼번에 돈을 입금하겠다는 것과 같다. 이는 적금이 아닌 투기와 다를 바 없다. 저자는 ‘한국사람’ 식의 건강 투기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음을 지적하고 올바른 건강 지식으로 급작스러운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고 지적하는 동시에, 결국 건강이란 매일 매일의 습관에서 생겨나는 것임을 강조한다.

잘못된 건강상식에서 벗어나 진짜 건강을 찾아라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영양 성분 중에 하나가 콜레스테롤이다. 심혈관 질환과 뇌졸중은 육류 등의 과도한 섭취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콜레스테롤이 다량 포함된 육류는 물론 계란과 오징어, 새우 등도 조심한다.
그러나 이 식품들에 포함된 콜레스테롤 수치가 실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미미하다는 것을 아는가? 또한 이 식품들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는 베타 시토스테롤 같은 영양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힘이 없으면 고기 등 단백질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 또한 잘못된 통념이다. 고단백 저칼로리 식사는 스테미너를 강화해 몸의 근력을 키워준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음식물의 소화 및 인체의 생명 유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효소다. 효소는 우리 몸의 모든 생화학을 담당하는 활성 성분으로서 만일 효소가 없으면 아무리 단백질을 많이 먹어도 소화도 흡수도 될 수 없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선입관에 가까운 건강 상식으로 헛수고를 하거나 우리 몸을 망쳐가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폭넓고 포괄적인 지식만이 우리 삶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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