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조선 시대, 인재를 선발할 때는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는 기준이 있다. 사람의 외모, 말씨, 글씨, 그리고 판단력을 보고 인재를 발탁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있을까?

공채라는 제도가 한때는 공정하다고 믿었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대규모 공채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소규모 채용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공평함을 기대하기가 어려워진 시대에 우리는 서 있다고 볼 수 있다.

2030 청년들에게 묻고 싶다.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지는 않은가? 대학 생활, 어학연수, 반수 등 여러 이유로 청춘을 길게 소비하다 보면, 어느새 화려한 20대는 지나가 버린다. 하지만 시간을 흘려보내지 않는다고 해도, 현실의 벽은 기성세대가 상상도 못 할 두께로 버티고 있다. 이것이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이다. 필자는 현실을 이해하고 싶다. 어려움을 공감하고 싶은 마음이다.

사랑은 ‘동사’다. 그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실천해야 한다. 화려한 말은 필요 없다. 중요한 것은 진실한 마음과 그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목적’이다. 목적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 데도 가지 못한다. 목적지가 없는 차가 도로 위를 달릴 수 없듯이, 우리 인생도 목적 없이 방황할 뿐이다. 목적을 잃어버린 청년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마지막에 후회만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멈추지 말아야 한다.

이 시대를 사는 청년에게 몇 가지 제안을 하고 싶은 마음에 글로 엮었다.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하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목표 의식을 갖자.

-강철 같은 강인함으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자.

부족한 식견의 글이지만 작은 불씨가 되어 뜨거운 열정으로 승화하길 기대한다.

저자소개

이봉우

정보관리기술사, IT 공학석사

’88년부터 삼성전자에서 근무를 시작하였고, 현재 삼성SDS에서 클라우드 상품기획자로 근무하고 있다. 짧지 않은 직장생활 통해 소중한 삶의 지혜를 얻게 되었고, 성공적인 직장인이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후배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하고 있다.

이상과 현실 속에서 꿈과 비전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에게 방향성과 가시성을 보여주는 Life 멘토로서 미래 기술과 사람 행복을 고민하는 기술사가 되고자 노력 중이다.

저서로는 《IT대학생을 위한 착한 멘토링》, 《젊음은 축복》, 《너니까 가능한 거야》, 《기획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때도 알았더라면》, 《돈되는 직장생활 1, 2, 3》 등이 있다.

비전과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모든 이들이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길 응원한다.

http://blog.naver.com/misape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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