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찬란한 선택
“후회하고 있습니까?
다른 인생을 보여드리죠. 그리고 다시 선택하는 겁니다.
단, 고민의 시간은 이틀입니다.”
★★★ YES24 크레마클럽 1위 ★★★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7년의 밤』정유정을 잇는
세계문학상 수상작가 이동원 신작
‘그때 다른 길을 선택했다면 어땠을까?’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망상에 빠진다. 『찬란한 선택』은 이번 생은 망했다고 후회하는 오랜 무명작가가, 다른 삶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YES24 크레마클럽 출간 즉시 전체 1위에 오른 『찬란한 선택』은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7년의 밤』정유정 등 국내 문단을 이끄는 작가를 낳은 세계문학상 수상작가인 이동원의 신작이다. 직장, 연애, 인간관계 등 선택하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을 가슴에 담은 채 살아가는 사람들.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로 시작되는 『찬란한 선택』은 신과 인간, 운명과 선택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담아내면서도 유머러스한 대사와 장면 묘사를 통해 매끄럽게 완급을 조절한다.
출간 반나절만에 100여 개가 넘는 리뷰가 달리며 독자들의 호평이 이어진 이 작품의 주인공은 무명작가 명운이다. 작품 활동에 벽을 느끼고, 연인 앞에서도 자신감을 잃어가던 명운의 앞에 나타난 존재는 ‘가보지 않은 길을 경험하고 마음에 들면 그 길을 선택해도 된다’는 달콤한 제안을 건넨다. 과연 명운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가. 명운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내 삶의 찬란한 선택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숨겨진 진실을 드러내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미스터리를 사랑한다. 군 병원 내에서 벌어진 연쇄 자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살고 싶다』로 제10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천국에서 온 탐정』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죄를 뿌리 뽑고자 하는 형사와 목사의 이야기를 다루며 카카오페이지와 CJ ENM이 공동 주최 한 ‘제5회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에서 단편 웹소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찬란한 선택』은 오랜 무명작가 생활로 자신감을 잃어가던 명운이 다른 인생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신과 인간, 운명과 선택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유머러스하게 담아내며 YES24 크레마클럽 1위에 올랐다.
지은 책으로는 『수다쟁이 조가 말했다』, 『당신들의 신』, 『완벽한 인생』 등이 있다. 현재 『살고 싶다』는 영상화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