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소년이온다 깊게 읽기
★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2017년 말라파르테문학상 수상, 2014 만해문학상 수상
★ “눈을 뗄 수 없는, 보편적이며 깊은 울림” _뉴욕타임스
★ “역사와 인간의 본질을 다룬 충격적이고 도발적인 소설” _가디언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작품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다
소설가 한강은 끊임없이 인간에 대해 질문하며 그 내용을 작품에 담아왔다. 상업성과 대중성보다는 인간 본질에 대해 쉼 없이 질문하면서 내면을 파고들어가는 만큼 독자들에게 쉽게 읽히는 편은 아니다. 『한강, 소년이 온다 깊게 읽기』는 독자들이 소설가 한강의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국가 폭력과 5·18광주민주화운동, 삶과 죽음 등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넘어 독자들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게 도와줄 것이다.
〈여성, 환멸을 넘어선 불멸의 기호〉로 2004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평론가란 이름을 얻었다. 이후 소설-시-현대시조, 세 장르를 주로 넘나들면서 공감, 생동하는 글쓰기를 지향하고 변화와 혁명을 모색 중이다. 지은 책으로 《한국여성소설연구입문》, 《집요한 자유》, 《페미니즘 비평》(공저), 《젠더와 권력 그리고 몸》(공저) 등이 있다.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만오교양대학교수로 재직 중이다. 글을 쓰고 읽는 시간 속에서 스스로 오롯할 수 있음을 아는 까닭에 내내 오래도록 읽고 쓰며 살고자 한다.
머리말 5월, 피지 못한 아이들을 위한 영혼의 진혼곡
1장 ‘5·18 이후’의 문학: 고통과 책임_박숙자
2장 오월을 경험하고 기억하며 공감하다_정미숙
3장 폭력, 잔인함, 공유 기억 그리고 문학_정현주
부록 5월 18일 광주, 그 봄날의 기록 130머리말 5월, 피지 못한 아이들을 위한 영혼의 진혼곡
박숙자,정미숙,정현주 저자가 집필한 등록된 컨텐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