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이보그전
“제2회 문윤성 SF 문학상 장편 우수상 수상작”
조선 시대로 간 연구 로봇 G9, 생명을 살리는 의원이 되다!
제2회 문윤성 SF 문학상 장편 부문 우수상 수상작. 언어 연구를 위해 아이돌 외모를 한 로봇이 조선 시대로 보내진다.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로봇은 어쩔 수 없이 의원 행세를 하게 되는데 너무도 성공적으로 정착한 로봇은 ‘명의’로 소문이 나고, 인간들과 가족의 관계까지 맺으며 정착한다. 그런데 때는 하필이면 임진왜란,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전쟁터로 달려간 의붓아들의 시신을 수습하러 로봇은 먼 길을 떠나지만, 돌아오는 길에 일본군에게 붙잡혀 학질에 걸린 적장을 구해야 하는데….
1993년 서울 출생.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에서 「그 이름, 찬란」으로 가작을 수상했다. 제2회 문윤성 SF문학상 장편 부분에서 『조선사이보그전』으로 우수상을 수상 했다. SF 앤솔러지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서』에 「주자들」을 수록했다.
프롤로그_9
1부
G9_19
종부_29
G9_40
종부_50
G9_62
G9_72
2부
종부_87
G9_105
종부_119
종부_134
종부_151
G9_168
G9_177
G9_190
3부
종부_211
G9_230
G9 그리고 종부_243
작가의 말_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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