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과민성 방광 : 인애한의원 치료 프로젝트 04
- 저자
- 좋은땅
- 출판사
- 좋은땅
- 출판일
- 2016-03-23
- 등록일
- 2016-06-01
- 파일포맷
- COMIC
- 파일크기
- 3KB
- 공급사
- 우리전자책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원래 뇨의를 느끼는 것은 방광에 300~400cc정도가 찼을 때가 정상이지만, 과민성 방광 증후군은 조금만 소변이 차도 화장실에 가고 싶은 느낌이 생긴다. 방광 감각 신경이 너무 예민해져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방광 근육이 수축, 요의를 느끼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소변 횟수가 잦아지는 ‘빈뇨’,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절박뇨’, 야간 수면시간에도 배뇨를 하게 되는 '야간뇨', 갑자기 참을 수 없는 요의를 느끼면서 소변이 새는 ‘절박성 요실금’ 등이 증상이 생기게 된다.
2002년 국제요실금학회에서 개정된 정의에서는 절박성 요실금과 상관없이 절박뇨가 있으면서 빈뇨와 야간뇨가 동반된 경우를 과민성 방광 증후군이라 정의하였다. 그런데 과민성 방광 증후군과 유사한 질병이 있다. 바로 방광염이다. 두 질병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세가 비슷한데, 특히 소변을 자주 본다는 점이 같다. 그러나 과민성 방광 증후군과 방광염은 확연히 다른 질병이다. 방광염은 주로 세균감염에 의한 염증으로 빈뇨와 절박뇨 등이 나타난다. 또한 배뇨 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둘의 구분이 애매한 경우 소염제 복용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