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형 선고를 받은 주인공 잭. 칠흑같이 어두운 감옥 속에서 살기 위해 발버둥 치다 탈옥에 성공한다. 자유를 향해 내달리던 잭의 뒤엔 어느새 교도관들이 따라붙기 시작했고, 잭은 교도관들을 피해 산속으로 내달리던 중 어느 한 동굴을 발견하고선 그 동굴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동굴 안으로 깊숙이, 더 깊숙이 들어갔을 때, 동굴의 끝엔 빛이 보였다. 인공 빛이 아닌 '햇빛'. 잭은 그 햇빛을 향해 발걸음을 옮겨갔다. 깊숙한 동굴 속에서 햇빛이 들어오는 곳으로 나온 잭의 앞쪽에는 절벽이 펼쳐져 있었다. 잭은 뒤에서 쫓아오는 사람들에게 잡히지 않기 위해 절벽 속의 차가운 물로 뛰어내렸다.

절벽 밑 차가운 물 속에서 발버둥 치다 옆쪽의 동굴을 발견하고선 힘겹게 물에서 나와 옆 쪽의 동굴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동굴 속은 햇빛이 들어오지 않아 어둡고 싸늘했다. 어둡고 싸늘한 동굴 깊숙이 들어가고 있는 잭의 체온도 점점 더 싸늘해지자 잭은 점점 삶의 의욕을 잃기 시작하더니, 얼마 후엔 모든 것을 포기한 체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렸다.

이런 잭에게 내밀어진 알 수 없는 손 하나.... 그 손을 잡고 다시 눈을 떴을 땐 환상의 세계가 펼쳐졌다.......



(마인애플님의 허락이 완료된 제품입니다.)

저자소개

저자의 처음 써보는 책

하지만 스토리는 극찬 받던 스토리를 허락 받고 사용



18년도에 종이책으로만 출판하고 1600부를 판매하였습니다.

종이책 가격이 조금 부담이 된다거나 책 배송이 너무 느리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으셔서 전자책도 출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종이책 버전과 다른 건 없지만 줄 띄움 부분이 약간 어색할 순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이메일: sksla6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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