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즐기라고.
살면서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 잘하는 것, 특기와 그 외에 잘하지는 않아도 누구보다 높은 열정으로 내 삶을 행복하고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취미.
그 중에 취미로 택한 일을 특기로 만든 필자는 모든 덕후들의 로망, 덕업일치를 실현하였다.
누구보다 행복하게 덕질하는 것을 인생의 첫번째 모토로 삼은 리얼 진성 20년 덕후가 재미있게 알려주는 21세기 덕질론!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서는 작가 본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덕질을 하며 겪었던 약간의 시련(?)과 하늘의 별만큼 무수했던 덕통사고의 기록, 그리고
많은 덕후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

1장에서는 평소 완벽한 일코(일반인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작가 본인 J씨의 평소 생활과 어느 날 하루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더불어 많은
덕후들이 한번쯤은 해봤을 법한 열정 가득한 덕질 목록도 포함되어 있다.

2장에서는 일반인이 덕후가 되는 과정, 덕후가 열정 100퍼센트 진성 덕후, 마스터로 거듭나는 과정을 실었다. 이 섹션에서는 팩트보다는 손쉽게 읽히는
재미에 염두해 서술하고 있다.

3장, 심화과정에서는 덕질을 하면 마주하게 되는 각종 신조어들과 전문용어들(?), 그리고 덕후들이 알아두면 꽤 쏠쏠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4장에서는 덕후 친구를 둔 일반인의 시점 그리고 편견들, 마지막 탈덕까지 남김없는 덕질의 과정에 대해 풀어놓았다.

당신의 존재는 그 만큼 소중하다는 것이다. 살아있는 것은 살아있는 다른 것으로부터 에너지를 받는다.
누군가를 좋아하기로 한 이상, 나이와 내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은 과감히 치워버리자.
내 삶을 행복하게 해줄 요소를 하나라도 찾았다면 그 곳에 모든걸 쏟아내면 되는 것이다.

명심하자.

어차피 덕질할 거 행복하게 덕질하는 것이다.

-본문 발췌-

아이돌을 만드는 열성적 팬, 충성적인 지지자 '팬덤'을 다룬 책은 있었지만, 그 자체 '덕후'와 덕후가 아이돌을 소비하는 방법 '덕질'에 대해서는 아무도 다룬적이 없었다.

한심하고 이해할 수 없다는 편견에 맞서, 덕질이 주는 삶의 재미를 알려주는 책.

지금 현재 덕후이든, 미래의 덕후이든 무언가에 열정을 불태운다면 화끈하게!

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저자소개

대한민국 어딘가에서 숨 쉬고 있는 흔하디 흔한 숨덕 중의 한명.
태어나서 지금까지 덕질로 보낸 세월만 족히 이십년 가까이 되는 덕후 중에서도 최고 진성 덕후라고 자부한다.
나이를 먹어 갈수록 취향이 바뀌면서 덕질하는 연예인도 바뀌어왔지만 덕질을 할 때는 상대가 누구인지는 상관없이 열정을 불태워왔다.
행복한 취미 '덕질'이 제 2, 3의 인생을 살게 해줬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행복해진만큼 덕질로 행복한 삶을 가진 사람이 많기를 늘 바라고 있다.

Prologue: 이렇게 재밌는 걸 왜 안해?
1. 덕후: 입문과정
   1) 6월 xx일 밤 11시 50분, J의 거주지
   2) 숨어있는 덕후 J씨의 하루 일과
   3) 덕후들의 "나, 이것까지 해봤다."
2. 덕질: 입문과정
   1) 미래 덕후 test - 일반인 ver.
   2) 진성 덕후 test - 덕후 ver.
   3) 단계별로 알아보는 덕후 레벨
3. 덕질: 심화과정
   1) 덕질 사전(ㄱ~ㅎ)
   2) 덕질 명언
   3) 몰라도 상관없지만 알아두면 '한번은' 쓸모 있는 덕질 TMI
4. 덕질: 응용과정
   1) 덕후 친구, '덕친이'를 두면 벌어지는 일
   2) 너희가 덕후를 알아? 덕후에게 가진 편견 7
    3) 이별하면 남는 것은 추억, 탈덕하면 남는 것은 치열했던 덕질의 흔적.
Epilogue: 세상의 모든 덕후에게, “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