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면역력을 키워야 고친다
- 저자
- 차용석
- 출판사
- 피톤치드
- 출판일
- 2015-10-03
- 등록일
- 2016-01-1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PC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고통 없는 갑상선 치료를 위한 지침서
갑상선, 제대로 알면 수술 피할 수 있다
건강 상태 알려 주는 나비, 갑상선
‘나비 효과’라는 용어가 있다.
나비의 날갯짓처럼 작은 변화가 폭풍우와 같은 커다란 변화를 유발시킨다는 뜻이다.
갑상선은 여성에게 있어 건강 상태를 알려 주는 나비이며
작은 증상으로도 온몸에 커다란 변화를 유발하는 나비다.
갑상선, 여성 건강을 위협한다
목 아래에 자리 잡고 있는 나비 모양의 내분비기관이 갑상선. 갑상선은 호르몬을 만드는 공장이자 우리 몸의 에너지를 만드는 대사를 조절하는 기관이다. 이렇게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갑상선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여성에게 중요하다. 이는 전체 갑상선 질환 환자의 80% 이상이 여성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또 갑상선은 생리, 임신, 출산을 비롯해서 체중 조절, 수족냉증, 우울증, 탈모, 변비와 설사, 부종, 피부트러블, 안구증상, 기억력 등 여성들의 건강에 직접, 간접적으로 관여한다. 여성 건강을 이야기하는 데 있어 갑상선을 빼놓을 수 없다.
갑상선암, 꼭 수술해야 할까?
갑상선에 발생하는 질병은 면역과 관련이 있다. 갑상선암은 면역기능이 저하되어서 암세포를 조기에 죽이지 못함으로써 나타난다. 암의 원인은 우리 몸 내부에 있다. 갑상선암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서양의학의 갑상선암 치료법은 수술, 항암치료, 호르몬제 복용 세 가지뿐이다.
최근 무분별한 갑상선암 수술이 문제가 되고 있다. 종양의 크기가 1센티미터 미만인데도 수술을 감행하거나 불필요한 전절제 수술이 이루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는 환자가 갑상선 기관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겪어야 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 또 방사선 요오드 치료 등의 유해한 항암치료, 약을 평생 달고 살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는 호르몬제 복용이 문제가 되고 있다.
기존의 치료법을 대신할 새로운 치료법은 없을까? 이 책은 한의학과 대체의학을 통해서 갑상선 질환을 정복할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한다. 근본적이고 부작용 없는 치료법으로 갑상선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몸 전체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 수 있다.
갑상선 질환, 면역력 강화가 정답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은 면역세포가 갑상선을 공격해서 이차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면역기능이 너무 약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균에 감염되거나 각종 암에 걸린다. 반대로 너무 강하면 알레르기나 류마티스와 같은 자가면역질환에 걸리기 쉽다.
자가면역이란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우리 자신의 조직을 파괴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자가면역 현상이 균형을 잃고 일방적으로 일어날 때 항진증을 일으키는 그레이브스병, 저하증을 일으키는 하시모토 갑상선염과 같은 갑상선 관련 질환이 발생한다. 갑상선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은 면역력을 강하게 하는 것이다.
갑상선 건강, 여성 건강의 비법을 한 데 모았다
먹고 운동하고 예뻐져라! 면역력을 기르면 갑상선을 건강하게 하는 것은 물론, 몸 전체의 건강을 지키고 젊음과 아름다움을 지킬 수 있다. 면역력을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방법은 체질에 맞는,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몸에 좋다고 알려진 수퍼푸드의 실체,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서 섭취해야 할 음식,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피해야 할 음식 등을 소개한다. 또 스트레스를 피하는 방법과 운동법, 올바른 생활 습관, 해독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담았다. 끝으로 환자들의 생생한 치료 후기, 갑상선암 치료에 관한 Q&A를 통해서 새로운 갑상선 치료 방법과 효과를 독자들이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젊어지는 법, 예뻐지는 법? 갑상선을 다스려라
갑상선 질환, 면역력 강화가 정답
“갑상선 건강으로 행복도 찾았어요. 건강하고 예뻐지는 방법은 따로 있더군요.”
-치료 후기 중에서
현재 우리나라 암 발생 중 1위를 차지한 갑상선암. 1년에 발생하는 환자만 약 4만 명. 그 중 여성 환자의 비율이 80%에 육박한다. 갑상선암은 완치율이 높아서 착한 암, 전이가 더뎌서 거북이암이라고 알려져 있다.
발견 즉시 서둘러 수술하기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추적 관찰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암은 암. 암이 발생한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고, 저하된 면역을 강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갑상선 기능 이상은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을 위협한다. 갑상선 기능 이상은 호르몬제만 복용하면 안심해도 되는 것일까? 많은 환자들이 혈액 검사는 정상인데 여전히 아프다고 호소한다. 이해 할 수 없는 피로, 체중 증가, 탈모, 난임…
이 책은 숨겨진 갑상선 기능 이상의 원인을 찾아내고 호르몬제를 먹지 않고도 건강해지는 근본적인 치료 해법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