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조금 비겁해도 괜찮은 지혜

조금 비겁해도 괜찮은 지혜

저자
김세중
출판사
스타북스
출판일
2015-05-19
등록일
2015-08-1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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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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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지금 시작하는 당신에게,
두려움·불안·열등감도 힘이 되는 지식
위기가 닥쳐도 유연하게 돌파하는 소소한 지혜
현실적인 너무나 현실적인 인문학 자기계발서
인간 세상을 탐구하는 아름답고 고귀한 지식 여행


욕먹고 미움받아도 세상을 움직인 영웅들

‘지혜는 연륜이 아닌 능력으로 얻어진다’는 말이 있다. 고대 로마의 희극 작가 플라우투스의 말이다.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지혜로워지지는 않는다. 경험할 때 어떤 시선으로 보는가, 어떤 방식으로 자극을 받는가, 어떤 노력을 해서 능력을 쌓는가가 중요하다. 따라서 지혜를 만드는 것은 세월이 아닌 능력의 힘이다.
오늘날은 지혜보다 지식 쌓기에만 몰두하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지식이 많은 걸로는 안 된다. 지식보다 지혜가 중요하며 그 지혜 또한 현 시대를 살아가는 데 적합한 지혜여야 한다. 처세에 걸맞은 지혜뿐만 아니라 인생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 많은 사람이 저지르는 실수는 지혜가 아닌 지식 쌓기에만 치중하거나 자기계발서 등으로 해결책을 찾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원하는 만큼의 효과를 얻지 못한다. 어째서일까? 가장 기본적인 것을 간과하기 때문이다. 효율적인 것을 찾는 데 급급해 요행에 기댄다. 내면을 들여다보고 성찰하는 노력을 게을리한다. 이렇게 해서 얻는 지식은 임시방편으로 끝나거나 급변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부족하다. 그러나 고전 속 지혜는 수천 년 역사의 흐름에서도 살아남은 검증된 지혜이다.
시대가 변했지만, 사람이 겪는 희로애락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뭣보다 전쟁, 정치 싸움처럼 치열한 상황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이야기라 그들의 지혜는 남다르다. 미움받는 것이 두려워 망설이지 않으며 의지를 관철시킨다. 상황을 예리하게 통찰하며 단순한 처세술로 치부할 수 없는 현명함이 있다. 그리하여 험난한 현실보다 더욱 자신을 강하게 만드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적을 만들지 않는 넓고 유연한 지식

이 책은 역사 속 수많은 사건과 현자와 영웅을 다루고 있다. 단면적으로 인명을 나열하고 연대기적 서술로 딱딱하게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각 이야기들을 간략하게 다루어 쉽게 읽을 수 있다. 그러나 그 무게는 묵직하며 성찰할 수 있는 깊이도 깊다. 이는 단순한 지식이 아닌 지혜로 다가가길 원하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책이기 때문이다. 인생을 현명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우리는 도처에서 만날 수 있다. 혼란스러운 시대를 끝내기 위해 전쟁의 깃발을 든 영웅이나 다른 군왕들과 패권을 다툰 왕, 세 치 혀로 왕에게 아첨하고 백성을 수탈한 간신의 최후, 나라를 위험에서 구해 낸 신하의 현명한 지략 등 오래전 이야기이지만 전하는 그 울림은 생생하다. 역사를 통해 인생에 대한 통찰을 권하며 구체적 조언을 제시하고 있다. 권력의 냉혹한 속성을 밝히고 도덕적인 길을 강요하기보다 현명하게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내용을 소개한다. 무조건 참으라고 말하지도 않으며 무조건 저항하라고 주장하지도 않는다. 흐름에 떠밀러 가기보다 흐름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바꿀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이야기 중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도 있을 것이며 새로운 이야기도 있을 것이다. 이는 그동안 많은 역사 이야기를 얕은 지식으로나마 보고 들어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사적 사실을 지식으로 대하기보다 지혜로써 대해야 한다. 역사 속 수많은 사례들은 성찰을 보다 풍부하게 해 줄 것이며 이 이야기가 현대사회의 비즈니스에서 적용될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인생에서 행복에 대한 의문은 중요하다. 이 책은 타인에게 휩쓸리지 않을 수 있도록 조금 비겁해도 되는 지혜를 갖춤으로써 인생을 깊이 탐구하고 현명하게 사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이 경쟁에 노출되어 있다. 과열된 경쟁의 흐름을 아무도 막을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경쟁은 인간의 본질적 속성이기도 하다. 고대 사람들 역시 전쟁과도 같은 순간순간을 살아가야 했다. 모략이 판을 쳤으며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삶과 죽음이 갈렸으며 더 나아가서는 나라의 운명이 바뀌고 시대가 달라졌다. 인간은 누구나 이타적이면서 이기적이다. 이익을 추구하면서도 타인을 위해 희생하기도 한다. 본질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대가 흘러도 전쟁은 계속되며 평화도 찾아오는 것이다. 경쟁 때문에 신음하는 현대사회에도 희망은 있다. 전쟁에서 승리할 방법을 찾는 길은 역사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역사는 이미 지나간 과거이지만 현재를 비추고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 알려 준다. 우리는 역사를 읽고 고전 속 이야기를 음미하며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지 그 의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그리하여 누군가에게 이 책은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고전이며 누군가에게는 성공 전략을 익히는 처세서이며 누군가에게는 역사를 통해 비즈니스를 배우는 책이다. 중요한 것은 각자의 의문이 무엇인지 잊지 않고 이 책을 들여다보고 답을 찾는 것이다.

다양한 인물 군상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현대사회는 생산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풍요 속의 빈곤을 느끼는 시대이다. 인간성보다 효율성을 앞세우고 있으나 이에 급급해 잃어버린 가치가 무엇인지도 봐야 한다. 눈앞에 있는 큰돈을 잃을까 노심초사하여 더욱 큰 것, 동생의 목숨을 잃은 이가 있다. 바로 범려의 큰아들이다. 동생을 구하기 위해 재물을 들고 갔으나 막상 일이 쉽게 해결되자 돈 쓰기를 주저해 동생의 목숨을 잃고 말았다. 우리 또한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뻔히 적의 의도를 알지만 모르는 척하여 위기를 모면한 인물에게서 자신의 지식이나 능력을 드러내는 조급함을 본다. 관대함과 엄격함이 조화를 이루어 권력을 잡은 정치가에게서는 중용의 미덕을 깨달으며. 탐욕에 눈이 멀어 나라를 망하게 한 왕에게서는 우리 안의 탐욕을 발견한다. 순간의 화, 순간의 굴욕에 휘둘리지 말라고 하면서도 참는 것만을 주장하지 않는다. 상황에 따른 적절한 대처와 그 안에 감춰진 생각의 깊이는 새로운 깨달음을 준다. 또 기존에 안다고 했던 영웅이나 배경지식을 새롭게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즉 유방, 항우, 유비, 제갈공명, 조조 등 익숙한 영웅들에게서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수많은 영웅과 철학가들의 모습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알거나 변화의 필요성을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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