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암세포, 불치병은 물론 환자의 마음까지 치유하는 물 치료법의 모든 것!



『내 몸을 살리는 물』은 생활건강 치료법의 효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자연의학 특히 물의 치유력에 대한 유럽인들의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이 책이 담고 있는 정보들은 현대 독자들에게도 좋은 건강 지침서가 될 것이다.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말로 서술되어 있는 이 책은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 보아야 할 도서이다.



이 책은 자연의학에 관한 흥미로운 관점에서 쓰여진 책이다. 책의 전반부는 각종 질환들에 대한 물 치료법의 상세한 적용 방법이 제시된다. 이 전반부는 저자의 임상경험이 풍부한 사례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책의 후반부는 다양한 허브 및 식물의 성분과 사용법에 대한 개요와 질병의 광범위한 목록 및 저자 자신이 그 질병들을 어떻게 치료했는지에 대해서 기록되어 있다.

저자소개

Sebastian Kneipp

 

독일 발바리아 지방의 뵈리스호펜 본당 사제. 사제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하던 중 병을 얻게 되어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우연히 물 치료법에 대한 조그만 책자를 발견하여 스스로 적용해보고 기적적으로 회복된 뒤 물의 놀라운 치유 효과를 확신하게 되었다. 그 뒤 크나이프 신부는 물을 이용하여 자신을 찾아오는 가난한 사람들을 고치기 시작했고 놀라운 치료 효과가 소문이 나서 전국에서 수많은 환자들이 몰려들었으며 교황 레오 13세, 영국 국왕 에드워드 8세도 크나이프 신부의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그는 물속 걷기. 냉습포, 온습포 각탕, 좌욕, 반신욕, 찜질 등 120여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물 치료법을 수십년 동안 적용하고 정립하여 1886년 『내 몸을 살리는 물』(My Water Cure)이라는 책을 펴냈으며, 이 책은 8년 동안 50쇄를 펴낼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얻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