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 몸은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 이루어진다”
그 동안 전세계의 수많은 역학조사를 통해서 많은 질병의 원인이 밝혀졌다. 우리가 과거에 ‘성인병’이라고 불렀던 병들을 이제는 모두 생활 습관병으로 부르고 있다. 가족의 식생활과 생활습관은 공통적인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 과거에는 가족의 질병을 유전으로 생각했으나, 피부나 눈의 색과 같이 운명적으로 부여받은 것은 아니다. 병의 원인은 반드시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증상과 질병이 자신의 먹을거리와 관계가 있다는 것을 모른다. 과거 세균감염에 약을 썼던 것처럼 습관적인 약의 복용과 수술만이 유일한 해결책은 아니다.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바꾸면 얼마든지 많은 질병을 피해갈 수 있다. 현미가 항암, 항성인병(당뇨, 비만)에 큰 효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이미 식품전문가들뿐 아니라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사실이다. 우리가 건강을 지키는 요인들은 바로 우리 주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관심과 편리함을 선호하는 왜곡된 문명관으로 건강을 잃는다.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에는 그 이유가 무엇인가부터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저자소개
최선혜
저자 최선혜는 경기여고 57회 졸업, 서울대학교 가정대학 식품영양학과 1회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식품영양학 전공 졸업, 텍사스여자대학교(TWU) Plan IV 수료,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졸업, 이학박사, 전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수원여자대학 출강, 전 숙명여자대학교 사이버대학원 출강, 전 애린영양교육연구소 수석연구원, 아전 시아투데이 인터넷신문 논설위원, 전 건강칼럼 연재하였다. 저서로는 《내 가족을 살리는 생활영양과 건강 이야기》, 공저로는 《음식으로 병을 고친다》가 있다.
목차
머리말 _ 4
제1장 현미밥이 보약인 이유
- 현미의 진가(眞價) _ 10
-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현미밥 _ 29
제2장 현미밥은 당뇨병도 고친다
- 식이 섬유소가 중요한 이유 _ 38
- 식이 섬유소는 다양한 기능을 한다 _ 44
- 조선시대 임금님들의 단명은 흰쌀밥이 원인 _ 76
- 가족병은 유전보다 나쁜 식습관이 더 큰 원인 _ 81
- 현미밥을 맛있게 먹는 비결 _ 86
제3장 소화기계 질병은 현미식으로 해결한다
- 우리 아이들의 먹을거리와 변비 _ 96
- 변비는 생활 습관병 _ 101
- ‘국민병’치질과 자연요법 _ 106
- 수술 없이도 맹장염을 고칠 수 있다 _ 115
- 게실증(Diverticulosis) _ 121
- 열공탈장(Hiatus Hernia) _ 127
- 장(腸)에 생기는 만성질환 크론씨병 _ 132
-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_ 138
제4장 알레르기 증상을 극복하는 현미식
- 아토피가 전혀 없던 과거의 식생활 _ 166
- 현대인의 새 질병, 아토피성 피부염 _ 175
- 알레르기 증상을 이겨내는 건강식 _ 189
제5장 환경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현미식
- 만성피로는 유기농산물로 해결한다 _ 198
- 왜 유기농산물이 중요한가 _ 205
- 환경오염을 이겨내는 현미식 _ 212
- 식품오염을 이겨내는 현미식 _ 219
- 학교 급식 ‘우리 농산물’로 바꾼다 _ 226
제6장 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 수명에 영향을 주는 7가지 요인 _ 234
- 암의 원인과 예방 _ 255
부록
- 식품군에 따른 섬유소 함량 _ 278
- 건강 제품을 구할 수 있는 사이트 _ 279
- 참고문헌 _ 2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