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눈빛만 그윽하네
주택은행 지점장을 역임하고 일찍이 명퇴 후 직장 은퇴의 삶을 슬기롭게 살아가고 있는 김영월 시인이 들려주는 생활시이자 감성시집이다. 2백 편이 넘는 작품이 수록된 시집이며, 그의 많은 시편들에서 생활 지혜나 감동을 얻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이미 5권의 시집을 낸 바 있는 중견시인로서 이번 시집에서는 더욱 짙은 시향을 발산하고 있다.
김영월
시인
△《한국수필》 수필(1996), 《시와산문》 시(1997) 등단
△한국수필가협회 감사. 수필작가회 부회장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
△주택은행 지점장, 노원문화원 부원장 역임
△수필집 『느림의 미학』, 『살아도 사는 게 아니야』, 『몰입하는 삶』 , 『여유 있는 삶』 외 다수
△시집 『나는 은하수로 춤추러 간다』, 『섬은 외롭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서로의 눈빛만 그윽하네』 외 다수
제1부 아득한 별 하나
자연을 위한 기도
산야도 외롭고 싶다
산
노을
아득한 별 하나
세상은 환한 꽃이다
쥐똥나무 꽃
오동 꽃
허브 꽃
시클라멘
밤꽃
망초 꽃
애기똥풀 꽃
민들레 꽃
무궁화
치자 꽃
코스모스 꽃
찔레 꽃
모과
넝쿨 장미
별똥별
붉은 바다 거북
동물의 세계
비단 벌레
봄
오월
낙화
산 벚꽃
나는 왕자가 된다
한강 연가
장마비
매미
박새
잡초
가을 하늘
가을 들녘에서
논두렁 길
산행
단풍
낙엽
만추
홍시
억새 꽃
다 버리고 떠나는
중랑천
겨울 산
설경
겨울 계곡
제2부 산다는 것은 언제나 신비롭다
이상한 가역반응
빵꾸난 양말
해가 질 때
휘파람을 분다
햇살 한 줌
겨울 들녘
샛길
다리를 건너며
산다는 것은 언제나 신비롭다
태양
나이가 들수록 구름이 좋다
맨 몸으로 눕다
가족의 숲
다시 새 해를 맞으며
천안함
아기를 돌보며
아기천사·1
아기천사·2
아기천사·3
아기천사·4
아기천사·5
소중한 것들
스승
겨울, 청계천
꽃샘 추위
화장터에서
행복 음악회
푸른 눈의 여인
동작동 현충원에서
콘도르 새
선한 사마리아인
도시의 개
갈아 타는 곳
뜨개질하는 여자
탈북자
사월의 노래
순례길
가야소녀
문명
벌집
빙하
기적
북극 곰
소음
다시 돌아가고 싶잖다
병상일기
입관 예배를 드리며
사랑하는 어머님을 보내며
대한민국
2008 베이징 올림픽
제3부 살아 있는 것은 부드럽다
생명·1
생명·2
생명·3
생명·4
생명·5
생명·6
생명·7
생명·8
생명·9
생명·10
삶·1
삶·2
죽음·1
죽음·2
전쟁
평화·1
평화·2
한 마리 연어가 되다
살아 있는 것은 부드럽다
달
외국인 선교사 묘원
물동이를 버리고
롯의 아내
예수님·1
예수님·2
예수님·3
예수님·4
예수님·5
예수님·6
예수님·7
예수님·8
예수님·9
예수님·10
다시 사셨네
12월에 크리스마스가 없다면 얼마나 쓸쓸하랴
성모 마리아
모세
성탄·1
성탄·2
용서의 등불
잃어버린 봄날
사랑하며 사세요
제4부 나는 걷는다
지리산 둘레길
갈대 숲에 앉아
제주 올레
눈꽃 산행
소백산
내장산
강화도
숙종과 함께 걷다
성산 일출봉
정조 대왕
인천대교
화진포 바닷가
월출산
무창포
무등산 옛길
담양 대나무골 테마공원
무등산·1
무등산·2
치악산
원주 토지 문화관
임진강
경순왕릉
안동 하회 마을
섬진강
문경새재
해운대
청산도
지리산 계곡
은행나무 고목
사량도
경복궁
한강
함평천지·1
함평천지·2
함평천지·3
함평천지·4
함평천지·5
함평천지·6
함평천지·7
함평천지·8
찰츠부르크
쌍트 볼프강 호수
다뉴브강
프라하
바벨성
플리트비체
공자의 무덤
황하
태산
순마갱
천하를 낚다
네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