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날 보고 시를 쓰라고
- 저자
- 전경임 외
- 출판사
- 한국문학방송
- 출판일
- 2013-06-26
- 등록일
- 2013-08-23
- 파일포맷
- COMIC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이 책은 충청북도 옥천군 안내면에서 살고 있는 23인의 어머니(할머니)들이 공동으로 만든 시집이다. 기본직업이라든가 학력, 출신 등 시인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특히 나이가 70대~80대 사이에 든 여성분들이 함께 시집을 낸 경우는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없던 일이다, 즉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초유의 사실이다. 따라서 문학사에 뚜렷하게 기록될 만한 일이다. 그런 만큼 이 시집이 갖는 개성과 의미, 그리고 역사성이 크다. “인생 70대~80대는 황혼이고 끝이 아니라 청춘이고 시작”이라는 사실을 자신감 있게 보여준 이들 어머니 시인의 시편들에서 독자 누군들 감동하지 않을 수 있으리? 각 시편마다에는 자식에 대한 깊은 애정과 눈물, 생의 역경과 애환, 그리고 삶의 슬기와 지혜, 강한 어머니의 정신적 힘 등이 배어 있다. 시를 읽다보면 저절로 용기와 희망을 얻게 된다. 세상 모든 사람들의 주목과 감동을 듬뿍 받게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