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인사동 골목길에서 오래 카페를 운영하며 틈틈이 시를 써 온 황호림 대표,

블로그의 ‘골목길 풍경’에 연재하며 독자들과 커피와 추억을 나누었던 시들을 커피와 사계절이라는 테마로 묶어 한 권의 시집으로 펴냈다.

커피 한 잔에 다양한 맛과 향이 담긴 것처럼, 사람, 사랑, 계절, 그리움을 책 한 권에 담았다.

오늘 하루,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시를 읽는 여유를 가져보자.

나도 모르게 커피와 함께 했던 추억들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황호림

The Coffee House 대표

한국커피산업발전대책위원회 위원

사회복지사

한국지도자아카데미 연수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졸업

'진정한 커피전문가는 교양을 판다'

커피가 부흥했던 나라는 시대를 불문하고 그 문화가 최고조에 이르렀다. 현재 대한민국은 역사적으로 유례가 없을 만큼 최고의 커피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커피를 파는 바리스타는 많지만 문화를 전파하고 교양을 가르치는 선생은 없다.

퍼주기를 좋아하고 인정이 많아 뜻이 맞으면 만난지 10분만에도 10년 지기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는 관계형 인간이다. 그래서 종각역 초입에서 커피를 파는 카페를 하다 망했다. 카페는 망했지만 커피문화를 전파하고 교양을 가르치자는 큰 교훈을 얻어 인사동 한복판에 작은 커피공방 겸 연구실을 열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가난한 커피장이지만, 마음은 누구보다 풍부한 감성을 지닌 낭만파다. 시집에 ‘사계절’ ‘한 사람’ ‘그대’ 등으로 표현된 말은 ‘마음을 열고 만나고 싶은 그대’를 지칭한다.

오늘도 ‘인생은 단지 커피 한 잔의 문제 혹은 커피 한 잔이 가져다 주는 따스함의 문제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커피를 좋아하는 그대를 기다리고 있다.

블로그: http://thecoffeehouse.tistory.com

페이스북: www.facebook.com/thecoffeehouse100

시작하며: 커피는

한 잔, 커피

1. 커피

2. 커피를 마시며

3. 한 사람

4. 인생

5. 열정

6. 황혼 시

7. 사랑의 향기

두 잔, 봄

1. 꽃샘입샘

2. 봄 소식

3. 봄비

4. 봄과 같은 사람

5. 봄날의 커피

세 잔, 여름

1. 여름날

2. 해바라기

3. 그대 생각

4. 그대를 만나러 가는 길

5. 꽃

네 잔, 가을

1. 가을

2. 시월의 장미

3. 가을풍경

4. 낙엽

5. 떠남

다섯 잔, 겨울

1. 겨울 들머리

2. 겨울

3. 회상

4. 얼음 꽃

5. 기다림

덮으며: 골목길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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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