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느 누구에게 자신의 삶을 맡길 것인가? 자신에게 아무리 잘해준다 해도 부모는 부모일 뿐, 자신과 아무리 친하다한들 친구는 친구일 뿐, 자신과 아무리 사이가 좋다 해도 연인은 연인일 뿐 그들이 당신이 될 수는 없다. 삶이란, 자신이 스스로 세상을 살아가는 과정이다. 주변의 사람들이 주는 도움은 당신에게 도움은 될지언정 당신 전부의 삶이 될 수는 없고, 주변의 방해도 당신에게 일부 방해는 될지언정 당신 전부의 삶이 될 수는 없고, 주변의 사람들이 해주는 말들도 당신의 삶에 참고가 될지언정 당신 삶의 전부가 될 수는 없다. 만약 주변의 도움과 방해, 그리고 주변의 말들에 의해 당신이 좌지우지되고 그것들에 휩쓸리다보면, 당신은 점차적으로 자신을 점점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삶의 주인은 누가 뭐라고 해도 당신 자신일 수밖에 없다. 당신의 생각으로, 멋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라. 그리고 삶에서 파생되는 모든 문제에 대해 당신이 책임을 져라. 삶의 법칙이 이렇기에 행복은 스스로 발견하고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밖에 없다.

그리고 행복에 대하여 스스로 생각하라. 생각하지 못한다는 것은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사람은 누구나 생각하면서 살아간다. 그러나 그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 따라서 그 사람의 삶이 변하게 된다. 머리속에 잡념이나 욕망을 가득 채우고 살아간다면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것이고 아무 것도 이룰 수 없게 된다. 당신이 이전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소극적으로 생활해 왔다면 이것 역시 마음을 굳게 먹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것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냉철한 판단력과 사고력을 가지고 생각하는 것이 곧 좋은 지혜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항상 좋은 쪽으로 먼저 생각을 해라. 안 된다는 생각보다는 “된다”라는 생각을 먼저 하고 어떤 문제든 소극적인 생각보다는 적극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 그러면 당신의 인생은 불행의 터널에서 벗어나 행복으로 바뀌게 된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지혜의 바다에서 행복한 소금을 건져 올리기 바란다. 우리 마음에는 지혜의 바다가 숨어 있다. 그 바다를 발견하고 또 그 안에서 헤엄치고 있는 행복한 알갱이들을 건져 올려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행복한 삶으로 다가가기를 기원한다.



최선의 길을 선택하는 방법은 단순하다. 먼저 지금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을 되돌아보라.



회의적이라면 집착하지 말고 새로운 길을 찾아라. 그리고 확신이 서는 길을 걸어라. 자신의 길을 찾았다면 어딘가에서 길이 사라졌다 해도 스스로 개척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이인 



서울에서 태어나서 문창과를 졸업하였다. 다년간의 출판사 일을 해왔으며,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있는 필자이다. 저서로는 바보성자의 지혜, 수피우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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