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금 당신 머릿속에 들어가 보고 싶어. 나란 놈,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봤으면 좋겠어. 그리고 손톱만큼의 호감도 못 느낀다면 내가 당신 앞에서 사라져 주고 싶어. 나와 있는 것이 당신에게는 벌 받는 것 이상으로 힘들 수도 있을 테니까.”

빼어난 외모와 뛰어난 능력을 지닌 서울경찰청 명물 위새결. 운동만능, 성격출중, 사법연수원 수석에 빛나는 검사 나지완. 연쇄살인사건 전담반에서의 첫 만남 이후 선자리에서의 두 번째 만남. 업무와 효도,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해결하기 위해 둘이 합의한 3개월의 계약 연애.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서로에 대해 알아갈수록 둘의 눈빛이 깊어져가는데…….
"

저자소개

목차

"프롤로그- 하얀 달
1. 사건발발!
2. 광란의 우기
3. 이상한 여자
4. 왜 이래?
5. 실종
6. 폭우
7. 징조
8. 등을 맞대고
9. 잡힌 팔목
10. 익어가는 소리
11. 아찔한 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