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신선한 감각으로 새롭게 만나는 고전
모든 세대를 감동시키는 별빛 같은 존재, 어린 왕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그건 꽃과 같아.
아저씨가 어느 별에 있는 꽃 한 송이를 사랑한다면,
밤에 하늘을 바라보는 것은 감미롭고 기분 좋은 일이 되겠지.
모든 별에 꽃이 피어 있을 테니까 말이야.""

생텍쥐페리의 스테디셀러 《어린 왕자》가 에서 새로운 장정으로 출간되었다. 세대를 거쳐 검증된 근현대 문학 작품을 엄선한 “좋은생각 좋은 소설선”을 통해 만나는 《어린 왕자》는 새로운 디자인과 신선한 편집으로 기존 독자와 새로운 독자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 (기존에 어린 왕자를 접했던 독자들은) 신선한 디자인과 편집으로 《어린 왕자》를 새롭게 만난다.
- (어린 왕자를 접해 보지 못했던 어린이, 청소년들은) 고전 중의 고전인 《어린 왕자》를 친근하고 가깝게 만나 볼 수 있다.

소설 속 어린 왕자와 같이 꾸밈없고 순수한 어린이 독자로부터 소설 속 '나‘처럼 어린 시절의 동심을 마음 한구석에 담아 두고 사는 어른 독자까지, 두꺼운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이 소설은 1943년 출간된 이래로 103개 언어로 출간된 스테디셀러다.

혼자 사는 별에서 무슨 일에든 자기의 권위를 내세우려고만 하는 왕, 허영에 가득 찬 사람, 무엇이든 소유하려고만 하는 사업가, 쉼 없이 고된 일상만 반복하는 가로등 켜는 사람…. 생텍쥐페리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통해 가장 중요한 걸 잊고 살아가는 어리석고 불쌍한 ‘어른’들에게 말을 건넨다.

사막에 불시착한 듯한 막막한 삶에 지쳤는가? 하루 종일 어떻게 하지도 못한 별을 세는 ‘중요한’ 일로 분주한가? 진정한 행복과 사랑의 의미를 찾아 떠났던 어린 왕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라. 삶에서 가장 소중하고 즐겁게 여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사랑을 지키기 위해 마땅히 감당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어린 왕자가 말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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